<?xml version="1.0" encoding="utf-8" standalone="yes"?><rss version="2.0"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channel><title>전력 관련주 on To the Moon</title><link>https://junstellar.github.io/tags/%EC%A0%84%EB%A0%A5-%EA%B4%80%EB%A0%A8%EC%A3%BC/</link><description>Recent content in 전력 관련주 on To the Moon</description><generator>Hugo -- gohugo.io</generator><language>ko-kr</language><lastBuildDate>Tue, 28 Jul 2026 18:00:00 +0900</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tags/%EC%A0%84%EB%A0%A5-%EA%B4%80%EB%A0%A8%EC%A3%BC/index.xml"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item><title>발전·송전·배전 한 번에 정리 — 전기는 어떻게 우리에게 오나 · AI 전력 투자 교과서 ⑤</title><link>https://junstellar.github.io/p/power-value-chain-map/</link><pubDate>Tue, 28 Jul 2026 18:00:00 +0900</pubDate><guid>https://junstellar.github.io/p/power-value-chain-map/</guid><description>&lt;img src="https://junstellar.github.io/p/power-value-chain-map/power-series-5-cover.png" alt="Featured image of post 발전·송전·배전 한 번에 정리 — 전기는 어떻게 우리에게 오나 · AI 전력 투자 교과서 ⑤" /&gt;&lt;p&gt;지난 네 편 동안 원전(2편), 변압기(3편), 거품 논쟁(4편)까지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종목이 많이 나오다 보니 슬슬 헷갈리기 시작하죠.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일렉트릭, LS전선… 이게 다 &amp;lsquo;전력 관련주&amp;rsquo;인데 서로 뭐가 다른 걸까요? 오늘은 잠깐 숨을 고르고, 이 종목들을 &lt;strong&gt;하나의 지도&lt;/strong&gt; 위에 정리하겠습니다. 반도체 시리즈 5편(D램·낸드·파운드리)에서 산업 지도를 그렸던 것과 같은 역할이에요.&lt;/p&gt;
&lt;p&gt;지도의 뼈대는 아주 단순합니다. 전기가 우리에게 오기까지 반드시 거치는 &lt;strong&gt;세 단계&lt;/strong&gt; — 발전, 송전, 배전.&lt;/p&gt;
&lt;h2 id="전기의-여정--발전--송전--배전"&gt;전기의 여정 — 발전 → 송전 → 배전
&lt;/h2&gt;&lt;p&gt;전기는 발전소에서 만들어 그냥 콘센트에 꽂히는 게 아닙니다. 세 단계를 반드시 거칩니다.&lt;/p&gt;
&lt;p&gt;&lt;img alt="전기의 여정 — 발전에서 송전, 배전까지" class="gallery-image" data-flex-basis="426px" data-flex-grow="177" height="675" loading="lazy" sizes="(max-width: 767px) calc(100vw - 30px), (max-width: 1023px) 700px, (max-width: 1279px) 950px, 1232px" src="https://junstellar.github.io/p/power-value-chain-map/electricity-journey.png" srcset="https://junstellar.github.io/p/power-value-chain-map/electricity-journey_hu_82e1e3b5d2a6e2bb.png 800w, https://junstellar.github.io/p/power-value-chain-map/electricity-journey.png 1200w" width="1200"&gt;&lt;/p&gt;
&lt;p&gt;&lt;strong&gt;① 발전 — 전기를 만든다.&lt;/strong&gt;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단계입니다. 한국의 발전원은 원자력 31.7%, 가스 28.1%, 석탄 28.1%, 신재생 10.6% 순이에요(2025년 기준). 2편에서 본 원전·SMR, 그리고 당장 실적을 끌고 있는 가스터빈이 여기 속합니다.&lt;/p&gt;
&lt;p&gt;&lt;strong&gt;② 송전 — 멀리 보낸다.&lt;/strong&gt; 만든 전기를 먼 곳까지 실어 나르는 단계입니다. 멀리 보내려면 전압을 확 올려야 해요(초고압 765kV). 고속도로에서 차가 빨리 달리는 것과 같은 원리죠. 3편의 주인공인 초고압 변압기와 HVDC 해저케이블이 이 단계의 핵심입니다.&lt;/p&gt;
&lt;p&gt;&lt;strong&gt;③ 배전 — 나눠서 공급한다.&lt;/strong&gt; 데이터센터·공장·가정 앞에서 전압을 다시 낮춰 잘게 나눠주는 단계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내려와 동네 골목길로 들어가는 것과 같아요. 배전반, 차단기가 여기 속합니다.&lt;/p&gt;
&lt;p&gt;이 세 단계 중 &lt;strong&gt;하나라도 막히면 전기가 안 옵니다.&lt;/strong&gt; 그리고 1편에서 봤듯 AI 데이터센터 전력난은 세 단계 모두에 병목을 만들었죠. 그래서 세 단계 전부가 투자 테마가 된 겁니다. 1편에서 &amp;ldquo;발전·전달·냉각 세 갈래&amp;quot;라고 했던 걸, 이번엔 전력 시스템의 정식 용어(발전·송전·배전)로 다시 그린 셈입니다.&lt;/p&gt;
&lt;h2 id="이-시리즈의-종목들은-지도의-어디에-있나"&gt;이 시리즈의 종목들은 지도의 어디에 있나
&lt;/h2&gt;&lt;p&gt;이제 지금까지 나온 회사들을 이 지도 위에 얹어보죠.&lt;/p&gt;
&lt;p&gt;&lt;img alt="발전·송전·배전 단계별 종목 지도" class="gallery-image" data-flex-basis="426px" data-flex-grow="177" height="675" loading="lazy" sizes="(max-width: 767px) calc(100vw - 30px), (max-width: 1023px) 700px, (max-width: 1279px) 950px, 1232px" src="https://junstellar.github.io/p/power-value-chain-map/stock-map.png" srcset="https://junstellar.github.io/p/power-value-chain-map/stock-map_hu_9b286271cc82e0db.png 800w, https://junstellar.github.io/p/power-value-chain-map/stock-map.png 1200w" width="1200"&gt;&lt;/p&gt;
&lt;ul&gt;
&lt;li&gt;&lt;strong&gt;발전(만들기)&lt;/strong&gt;: 두산에너빌리티(원전 주기기·가스터빈),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 2편의 주인공들.&lt;/li&gt;
&lt;li&gt;&lt;strong&gt;송전(보내기)&lt;/strong&gt;: 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LS일렉트릭(초고압 변압기), LS전선·대한전선(HVDC 해저케이블) — 3편의 주인공들.&lt;/li&gt;
&lt;li&gt;&lt;strong&gt;배전(나누기)&lt;/strong&gt;: LS일렉트릭 등(데이터센터 내부 배전·차단기). 그리고 이 세 단계와 별개로 열을 식히는 &lt;strong&gt;냉각&lt;/strong&gt;은 8편에서 따로 다룹니다.&lt;/li&gt;
&lt;/ul&gt;
&lt;p&gt;지도가 머릿속에 있으면, &amp;ldquo;전력 관련주&amp;quot;라는 뭉뚱그린 말이 흩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회사가 어느 길목에 서 있는지가 보이니까요. 예를 들어 &amp;ldquo;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일렉트릭 둘 다 사면 분산되나?&amp;ldquo;라고 물으면, 답은 &amp;ldquo;아니오, 둘 다 AI 전력 테마지만 발전과 송전이라는 다른 길목에 있다&amp;quot;가 됩니다. 반도체 5편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산업 지도 위에 얹었던 것과 똑같은 사고법이에요.&lt;/p&gt;
&lt;h2 id="투자자의-관전-포인트"&gt;투자자의 관전 포인트
&lt;/h2&gt;&lt;ul&gt;
&lt;li&gt;&lt;strong&gt;길목마다 성격이 다르다&lt;/strong&gt;: 발전(특히 SMR)은 2편에서 봤듯 미래 실적 선반영 성격이 강하고, 송전(변압기)은 3편에서 봤듯 이미 수주잔고·실적으로 증명되는 중입니다. 같은 &amp;lsquo;전력주&amp;rsquo;라도 리스크와 실적 가시성이 다릅니다.&lt;/li&gt;
&lt;li&gt;&lt;strong&gt;병목은 이동한다&lt;/strong&gt;: 지금은 송전(변압기 리드타임 4년)이 가장 뜨거운 병목이지만, 이게 풀리면 다음 병목(예: 배전, 냉각, 혹은 전력망 인허가)으로 관심이 옮겨갑니다. 지도가 있으면 그 이동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lt;/li&gt;
&lt;li&gt;&lt;strong&gt;한 종목이 여러 길목에 걸치기도&lt;/strong&gt;: 예컨대 LS 계열은 송전(전선)과 배전(LS일렉트릭)에 모두 걸쳐 있습니다. 그 회사가 실제로 어느 단계에서 돈을 버는지 봐야 합니다.&lt;/li&gt;
&lt;/ul&gt;
&lt;h2 id="정리"&gt;정리
&lt;/h2&gt;&lt;ul&gt;
&lt;li&gt;전기는 &lt;strong&gt;발전 → 송전 → 배전&lt;/strong&gt;의 세 단계를 반드시 거칩니다. AI 전력난이 세 단계 모두에 병목을 만들어, 전부가 투자 테마가 됐습니다.&lt;/li&gt;
&lt;li&gt;이 시리즈의 종목 지도: &lt;strong&gt;발전&lt;/strong&gt;(두산에너빌리티·한수원), &lt;strong&gt;송전&lt;/strong&gt;(HD현대일렉트릭·효성·LS일렉트릭·LS전선·대한전선), &lt;strong&gt;배전&lt;/strong&gt;(LS일렉트릭 등). 냉각은 별도 축(8편).&lt;/li&gt;
&lt;li&gt;지도가 있으면 &amp;lsquo;전력 관련주&amp;rsquo;가 흩어지지 않습니다 — &lt;strong&gt;어느 길목의 회사인지, 병목이 어디로 이동하는지&lt;/strong&gt;를 보는 게 핵심입니다.&lt;/li&gt;
&lt;/ul&gt;
&lt;p&gt;다음 6편에서는 이 지도 위로 &lt;strong&gt;돈이 어떻게 흐르는지&lt;/strong&gt;를 그립니다. 반도체 6편에서 &amp;lsquo;AI 돈의 강&amp;rsquo;을 그렸듯, 전력에서도 빅테크의 투자금이 발전에서 배전까지 어떻게 흘러 각 종목의 실적이 되는지 — &lt;strong&gt;전력 밸류체인&lt;/strong&gt;을 따라가 보겠습니다.&lt;/p&gt;

 &lt;blockquote&gt;
 &lt;p&gt;⚠️ 이 글은 AI를 활용해 투자 관련 내용을 공부하며 정리한 글입니다. 특정 종목이나 투자 방식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 전에는 공식 자료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lt;/p&gt;
&lt;p&gt;인용된 수치와 전망은 해당 시점의 것이며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lt;/p&gt;

 &lt;/blockquote&gt;</description></item><item><title>AI는 전기를 먹고 자란다 — 데이터센터 전력난이란? · AI 전력 투자 교과서 ①</title><link>https://junstellar.github.io/p/ai-power-hunger/</link><pubDate>Sun, 19 Jul 2026 09:35:00 +0900</pubDate><guid>https://junstellar.github.io/p/ai-power-hunger/</guid><description>&lt;img src="https://junstellar.github.io/p/ai-power-hunger/power-series-1-cover.png" alt="Featured image of post AI는 전기를 먹고 자란다 — 데이터센터 전력난이란? · AI 전력 투자 교과서 ①" /&gt;&lt;p&gt;&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what-is-hbm/" &gt;AI 반도체 투자 교과서&lt;/a&gt; 10편을 마치며 계속 나온 말이 있습니다. &amp;ldquo;AI의 진짜 병목은 이제 반도체가 아니라 &lt;strong&gt;전력&lt;/strong&gt;이다.&amp;rdquo; 8편에서 메타가 데이터센터에 자체 가스발전소를 붙인다고 했고, 번외편에서는 &amp;ldquo;지어놨는데 안 차는 게 아니라 전력이 없어서 못 짓는다&amp;quot;고 했죠. 그 복선을 여기서 회수합니다. 반도체가 &amp;lsquo;AI의 두뇌&amp;rsquo;였다면,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lt;strong&gt;그 두뇌를 먹여 살리는 전기&lt;/strong&gt;입니다.&lt;/p&gt;
&lt;p&gt;오늘 1편은 문제 정의입니다. 데이터센터 전력난이 대체 뭐길래, 왜 원전주·전선주·변압기주가 반도체만큼 뜨거운 테마가 됐는지 — 숫자로 감을 잡고 갑니다.&lt;/p&gt;
&lt;h2 id="질문-한-번의-진짜-값"&gt;질문 한 번의 진짜 값
&lt;/h2&gt;&lt;p&gt;먼저 감을 잡기 위해 아주 작은 것부터 봅시다. 여러분이 챗GPT에 질문 한 번을 던집니다. 그 한 번에 전기가 얼마나 들까요?&lt;/p&gt;
&lt;p&gt;&lt;img alt="질의 1회의 전력과 냉각수 — 검색 vs AI 비교" class="gallery-image" data-flex-basis="426px" data-flex-grow="177" height="675" loading="lazy" sizes="(max-width: 767px) calc(100vw - 30px), (max-width: 1023px) 700px, (max-width: 1279px) 950px, 1232px" src="https://junstellar.github.io/p/ai-power-hunger/query-cost.png" srcset="https://junstellar.github.io/p/ai-power-hunger/query-cost_hu_420e7cb33329fbcc.png 800w, https://junstellar.github.io/p/ai-power-hunger/query-cost.png 1200w" width="1200"&gt;&lt;/p&gt;
&lt;p&gt;챗GPT 질의 한 번은 약 2Wh(와트시), 구글 검색 한 번은 약 0.3Wh입니다. &lt;strong&gt;대략 7배&lt;/strong&gt; 차이죠. 흔히 &amp;ldquo;10배&amp;quot;라고 하는데 그건 과장이고, 최근 데이터로는 7배 정도입니다. 질의 하나로 보면 티끌입니다. 문제는 이게 &lt;strong&gt;하루에 수십억 건&lt;/strong&gt; 쌓인다는 것, 그리고 AI가 검색을 대체하며 그 7배짜리 질의가 폭증하고 있다는 겁니다.&lt;/p&gt;
&lt;p&gt;전기만이 아닙니다. GPU는 돌면 뜨겁습니다. 그 열을 식히려고 대형 데이터센터 한 곳이 &lt;strong&gt;하루 300~500만 갤런의 물&lt;/strong&gt;(올림픽 수영장 5~8개 분량)을 냉각에 씁니다. 냉각탑을 돌리는 것도 전기죠. 즉 데이터센터의 전력은 &lt;strong&gt;연산에 쓰는 전기 + 식히는 데 쓰는 전기&lt;/strong&gt;, 둘 다 폭증합니다.&lt;/p&gt;
&lt;h2 id="그래서-얼마나-먹나--나라-하나-규모"&gt;그래서 얼마나 먹나 — 나라 하나 규모
&lt;/h2&gt;&lt;p&gt;작은 질의가 모이면 규모가 무시무시해집니다.&lt;/p&gt;
&lt;p&gt;&lt;img alt="데이터센터 전력소비 폭증 — 2025년 447TWh에서 2030년 1,200TWh" class="gallery-image" data-flex-basis="426px" data-flex-grow="177" height="675" loading="lazy" sizes="(max-width: 767px) calc(100vw - 30px), (max-width: 1023px) 700px, (max-width: 1279px) 950px, 1232px" src="https://junstellar.github.io/p/ai-power-hunger/power-surge.png" srcset="https://junstellar.github.io/p/ai-power-hunger/power-surge_hu_bbf5cdc5b44a4033.png 800w, https://junstellar.github.io/p/ai-power-hunger/power-surge.png 1200w" width="1200"&gt;&lt;/p&gt;
&lt;p&gt;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는 2025년 447TWh에서 2026년 565TWh로 &lt;strong&gt;한 해에만 26% 급증&lt;/strong&gt;합니다. 그중 AI 서버가 데이터센터 전력의 31%를 차지하고, AI 서버 전력만 1년 새 84% 늘어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데이터센터·AI 관련 전력이 2026년 &lt;strong&gt;1,000TWh를 넘어 2022년의 2배&lt;/strong&gt;가 될 거라고 봅니다.&lt;/p&gt;
&lt;p&gt;1,000TWh가 감이 안 오시죠? 대략 &lt;strong&gt;한국이 1년 동안 쓰는 전체 전력&lt;/strong&gt;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AI 데이터센터라는 새로운 &amp;lsquo;가상 국가&amp;rsquo; 하나가 지구에 생겨서, 한국만큼의 전기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국내만 봐도 3년 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원전 1기를 통째로 투입해야 하는 수준에 이른다는 전망이 나옵니다.&lt;/p&gt;
&lt;h2 id="왜-이게-투자-테마가-됐나"&gt;왜 이게 &amp;lsquo;투자 테마&amp;rsquo;가 됐나
&lt;/h2&gt;&lt;p&gt;여기서 반도체 시리즈의 논리가 그대로 이어집니다. 6편에서 그린 &amp;lsquo;AI 돈의 강&amp;rsquo; 기억하시나요? 빅테크 캐펙스 → 엔비디아 → 하이닉스로 흐르던 그 강. &lt;strong&gt;그 강에는 지류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lt;/strong&gt;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면 GPU만 사는 게 아니라, 그걸 돌릴 &lt;strong&gt;전기를 끌어와야&lt;/strong&gt; 합니다. 발전소, 송전선, 변압기, 냉각설비 — 이 모든 게 새로 필요해진 거죠.&lt;/p&gt;
&lt;p&gt;문제는 전기가 반도체처럼 빨리 안 늘어난다는 겁니다. GPU는 공장에서 몇 달이면 찍어내지만, 발전소 하나 짓는 데는 몇 년, 원전은 10년도 걸립니다. 송전선 하나 까는 데도 인허가로 수년입니다. &lt;strong&gt;수요(AI)는 폭발하는데 공급(전력)은 굼뜨다&lt;/strong&gt; — 이 불균형이 바로 투자 기회가 생기는 지점입니다. 4편에서 본 반도체 사이클의 &amp;lsquo;돼지 사이클&amp;rsquo; 논리가 전력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셈이죠.&lt;/p&gt;
&lt;p&gt;그래서 돈이 몰리는 곳이 세 갈래입니다.&lt;/p&gt;
&lt;ul&gt;
&lt;li&gt;&lt;strong&gt;발전&lt;/strong&gt;: 24시간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할 전기가 필요 → 원전(특히 SMR)이 재조명. (2편에서 다룹니다)&lt;/li&gt;
&lt;li&gt;&lt;strong&gt;전달&lt;/strong&gt;: 전기를 데이터센터까지 나르는 설비 → 변압기·전선·전력망. 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 같은 중전기주가 반도체만큼 오른 이유입니다. (3편)&lt;/li&gt;
&lt;li&gt;&lt;strong&gt;냉각&lt;/strong&gt;: 열을 식히는 새로운 병목 → 액침냉각 등. (8편)&lt;/li&gt;
&lt;/ul&gt;
&lt;h2 id="정리"&gt;정리
&lt;/h2&gt;&lt;ul&gt;
&lt;li&gt;AI는 전기를 먹고 자랍니다. 챗GPT 질의 하나가 구글 검색의 &lt;strong&gt;약 7배&lt;/strong&gt; 전력, 대형 데이터센터 하나가 &lt;strong&gt;하루 수백만 갤런의 냉각수&lt;/strong&gt;를 씁니다. 비용은 칩값만이 아닙니다.&lt;/li&gt;
&lt;li&gt;규모는 나라 하나급입니다 — 데이터센터·AI 전력이 2026년 &lt;strong&gt;1,000TWh(한국 연간 전력과 맞먹음)&lt;/strong&gt;, 2030년엔 더 폭증. AI 서버 전력만 1년 새 84% 증가.&lt;/li&gt;
&lt;li&gt;&lt;strong&gt;수요(AI)는 폭발하는데 공급(전력)은 굼뜬&lt;/strong&gt; 불균형이 투자 테마의 본질입니다. 돈은 발전(원전·SMR)·전달(변압기·전선)·냉각 세 갈래로 흐릅니다.&lt;/li&gt;
&lt;/ul&gt;
&lt;p&gt;이 시리즈는 그 세 갈래를 하나씩 따라갑니다. 다음 2편은 가장 뜨거운 발전 쪽 — &lt;strong&gt;왜 갑자기 원전, 그것도 SMR이 AI 수혜주가 됐는지&lt;/strong&gt;를 파헤칩니다.&lt;/p&gt;

 &lt;blockquote&gt;
 &lt;p&gt;⚠️ 이 글은 AI를 활용해 투자 관련 내용을 공부하며 정리한 글입니다. 특정 종목이나 투자 방식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 전에는 공식 자료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lt;/p&gt;

 &lt;/blockquote&gt;</description></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