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standalone="yes"?><rss version="2.0"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channel><title>밸류에이션 on To the Moon</title><link>https://junstellar.github.io/tags/%EB%B0%B8%EB%A5%98%EC%97%90%EC%9D%B4%EC%85%98/</link><description>Recent content in 밸류에이션 on To the Moon</description><generator>Hugo -- gohugo.io</generator><language>ko-kr</language><lastBuildDate>Mon, 03 Aug 2026 16:30:00 +0900</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tags/%EB%B0%B8%EB%A5%98%EC%97%90%EC%9D%B4%EC%85%98/index.xml"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item><title>한국 전력주 지형도 — 사상 첫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뒤에 남은 질문 · AI 전력 투자 교과서 ⑨</title><link>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link><pubDate>Mon, 03 Aug 2026 16:30:00 +0900</pubDate><guid>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guid><description>&lt;img src="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power-series-9-cover.png" alt="Featured image of post 한국 전력주 지형도 — 사상 첫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뒤에 남은 질문 · AI 전력 투자 교과서 ⑨" /&gt;&lt;p&gt;이 시리즈를 시작한 &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ai-power-hunger/" &gt;1편&lt;/a&gt;부터 &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datacenter-cooling/" &gt;8편&lt;/a&gt;까지, 참 많은 종목 이름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그걸 한 판에 모읍니다.&lt;/p&gt;
&lt;p&gt;그런데 하필 지금 시장이 뒤집혔습니다. &lt;strong&gt;7월 28일과 29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걸렸습니다.&lt;/strong&gt; 28일 오전 10시 13분에 −8.04%, 29일 낮 12시 33분에 −8.17%. 코스닥까지 양대 시장이 이틀 연속 멈춘 것도 처음입니다. 이틀 만에 시가총액 865조원이 사라졌습니다.&lt;/p&gt;
&lt;p&gt;원인은 전력이 아니라 반도체였습니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상하이 상장이 성공하며 추격 위협이 부각됐고, SK하이닉스 실적이 컨센서스에 못 미친 데다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 정책도 명확한 가이던스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반도체 시리즈 &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kospi-semiconductor/" &gt;8편&lt;/a&gt;에서 &amp;ldquo;코스피의 절반이 반도체 두 종목&amp;quot;이라고 썼던 구조가, 이번엔 반대 방향으로 작동한 셈입니다.&lt;/p&gt;
&lt;p&gt;전력주도 같이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 맥락이야말로 &lt;strong&gt;지형도가 필요한 순간&lt;/strong&gt;입니다. 다 같이 오를 때는 지도가 필요 없지만, 다 같이 맞은 다음에는 무엇이 남고 무엇이 아닌지 가려야 하니까요.&lt;/p&gt;
&lt;h2 id="먼저-짚을-것--실적은-사상-최대였습니다"&gt;먼저 짚을 것 — 실적은 사상 최대였습니다
&lt;/h2&gt;&lt;p&gt;주가가 빠진 것과 회사가 못 번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2026년 2분기 실적을 보면 오히려 반대입니다.&lt;/p&gt;
&lt;p&gt;&lt;img alt="2026년 2분기 전력주 영업이익 증가율과 같은 기간 주가 조정" class="gallery-image" data-flex-basis="426px" data-flex-grow="177" height="675" loading="lazy" sizes="(max-width: 767px) calc(100vw - 30px), (max-width: 1023px) 700px, (max-width: 1279px) 950px, 1232px" src="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earnings-vs-price.png" srcset="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earnings-vs-price_hu_770bb361ef6d5ebe.png 800w, 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earnings-vs-price.png 1200w" width="1200"&gt;&lt;/p&gt;
&lt;ul&gt;
&lt;li&gt;&lt;strong&gt;효성중공업&lt;/strong&gt;: 영업이익 2,643억원(+60.9%) — &lt;strong&gt;분기 사상 최대&lt;/strong&gt;. 2분기 신규수주 3조3,242억원(+51%), 상반기 누적 7조4,981억원으로 작년 연간 수주에 육박. 수주잔고 17.5조원(+63%).&lt;/li&gt;
&lt;li&gt;&lt;strong&gt;LS일렉트릭&lt;/strong&gt;: 영업이익 1,785억원(+64.6%) — &lt;strong&gt;분기 사상 최대&lt;/strong&gt;. 수주잔고 7조원.&lt;/li&gt;
&lt;li&gt;&lt;strong&gt;HD현대일렉트릭&lt;/strong&gt;: 영업이익 2,870억원(+37.3%), 2분기 신규수주 14.4억 달러(+44.6%).&lt;/li&gt;
&lt;li&gt;&lt;strong&gt;대한전선&lt;/strong&gt;: 영업이익 608억원(+113%). 다만 파생상품 평가손실 1,733억원이 별도로 발생해 순이익은 훼손됐습니다.&lt;/li&gt;
&lt;li&gt;&lt;strong&gt;가온전선&lt;/strong&gt;: 영업이익 361억원(+55.5%) — 반기 사상 최대.&lt;/li&gt;
&lt;/ul&gt;
&lt;p&gt;그런데 같은 기간 주가는 5~6월에 전력기기 업종 평균 &lt;strong&gt;−38%&lt;/strong&gt; 조정을 받았습니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amp;ldquo;국내 전력기기 주가는 1개월 전 대비 평균 38% 하락했다&amp;quot;고 짚었고, 유안타증권 손현정 연구원은 이를 &lt;strong&gt;&amp;ldquo;업황 피크아웃이 아니라 상반기 급등 후 차익 실현과 AI 테마 내 수급 로테이션이 맞물린 결과&amp;rdquo;&lt;/strong&gt; 로 규정했습니다.&lt;/p&gt;
&lt;p&gt;&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power-supercycle-or-bubble/" &gt;4편&lt;/a&gt;에서 &amp;ldquo;슈퍼사이클과 거품이 둘 다 사실이고, 밸류가 이익보다 앞서 있다&amp;quot;고 정리했는데, 그 밸류가 한 번 되돌려진 구간이 이번 조정이었던 셈입니다.&lt;/p&gt;
&lt;h2 id="지형도--18편-종목을-한-판에"&gt;지형도 — 1~8편 종목을 한 판에
&lt;/h2&gt;&lt;p&gt;이제 지도를 펼칩니다. &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power-value-chain-map/" &gt;5편&lt;/a&gt;에서 그린 발전→송전→배전 3단계에 &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datacenter-cooling/" &gt;8편&lt;/a&gt;의 냉각을 더한 네 구획입니다.&lt;/p&gt;
&lt;p&gt;&lt;img alt="한국 전력주 지형도 — 발전·송전·배전·냉각 4구획 종목 총정리" class="gallery-image" data-flex-basis="426px" data-flex-grow="177" height="675" loading="lazy" sizes="(max-width: 767px) calc(100vw - 30px), (max-width: 1023px) 700px, (max-width: 1279px) 950px, 1232px" src="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korea-power-map.png" srcset="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korea-power-map_hu_fb44b00dddceecb2.png 800w, 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korea-power-map.png 1200w" width="1200"&gt;&lt;/p&gt;
&lt;ul&gt;
&lt;li&gt;&lt;strong&gt;발전(전기를 만든다)&lt;/strong&gt;: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우리기술. 두산에너빌리티는 2분기 영업이익 3,143억원(+16%)에 상반기 신규수주 7.1조원을 쌓았습니다. &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smr-nuclear-ai/" &gt;2편&lt;/a&gt;에서 짚은 &amp;ldquo;발표는 SMR, 실적은 가스터빈&amp;rdquo; 구도가 여전합니다.&lt;/li&gt;
&lt;li&gt;&lt;strong&gt;송전(멀리 보낸다)&lt;/strong&gt;: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전선(비상장), 대한전선, 일진전기, LS에코에너지. &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transformer-supercycle/" &gt;3편&lt;/a&gt;·&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copper-cable-ai/" &gt;7편&lt;/a&gt;의 주인공들이고, &lt;strong&gt;지금 돈이 가장 많이 몰리는 구간&lt;/strong&gt;입니다.&lt;/li&gt;
&lt;li&gt;&lt;strong&gt;배전(나눠 공급한다)&lt;/strong&gt;: LS일렉트릭, 가온전선, 산일전기, 제룡전기. 대신증권 허민호 연구원은 &lt;strong&gt;&amp;ldquo;배전 시장은 송전 시장보다 규모가 큰 만큼 관련 시장 확대 여부가 향후 성장의 중요한 변수&amp;rdquo;&lt;/strong&gt; 라고 봅니다.&lt;/li&gt;
&lt;li&gt;&lt;strong&gt;냉각(열을 빼낸다)&lt;/strong&gt;: LG전자, GST, 삼성전자(플랙트그룹), SK엔무브, GS칼텍스. &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datacenter-cooling/" &gt;8편&lt;/a&gt;에서 봤듯 아직 실적 초기 구간입니다.&lt;/li&gt;
&lt;/ul&gt;
&lt;h2 id="핵심--전력주는-한-덩어리가-아닙니다"&gt;핵심 — &amp;ldquo;전력주&amp;quot;는 한 덩어리가 아닙니다
&lt;/h2&gt;&lt;p&gt;지도를 그리고 나서 밸류에이션을 얹었더니, 이번 편에서 가장 놀란 대목이 나왔습니다.&lt;/p&gt;
&lt;p&gt;&lt;img alt="전력주 PER 스펙트럼 — 20배대부터 3,692배까지" class="gallery-image" data-flex-basis="426px" data-flex-grow="177" height="675" loading="lazy" sizes="(max-width: 767px) calc(100vw - 30px), (max-width: 1023px) 700px, (max-width: 1279px) 950px, 1232px" src="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valuation-spectrum.png" srcset="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valuation-spectrum_hu_315beb696e90c616.png 800w, 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valuation-spectrum.png 1200w" width="1200"&gt;&lt;/p&gt;
&lt;p&gt;같은 &amp;ldquo;전력주&amp;rdquo; 안에서 PER이 &lt;strong&gt;31배부터 3,692배까지&lt;/strong&gt; 벌어져 있습니다.&lt;/p&gt;
&lt;ul&gt;
&lt;li&gt;&lt;strong&gt;HD현대일렉트릭 31.3배&lt;/strong&gt; — 이익이 이미 따라온 구간입니다. 송전 3사 중 배수가 가장 낮아 &amp;ldquo;실적 대비 저평가&amp;rdquo; 주장의 근거로 자주 인용됩니다.&lt;/li&gt;
&lt;li&gt;&lt;strong&gt;효성중공업 52.5배 / LS일렉트릭 87.3배&lt;/strong&gt; — 성장은 인정받지만 밸류는 부담인 구간. 실제로 맥쿼리는 LS일렉트릭을 콕 집어 &amp;ldquo;펀더멘털 대비 주가가 과도하다&amp;quot;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lt;strong&gt;매도&lt;/strong&gt;로 낮췄습니다.&lt;/li&gt;
&lt;li&gt;&lt;strong&gt;두산에너빌리티·한전기술·대한전선 110~230배&lt;/strong&gt; — 미래 실적을 크게 당겨온 구간입니다. 대한전선은 2026년 예상 PER 133.3배로 증권가에서도 &amp;ldquo;부담&amp;quot;이라고 명시합니다.&lt;/li&gt;
&lt;li&gt;&lt;strong&gt;우리기술 3,692배&lt;/strong&gt; — 실질 이익이 거의 없어 PER이라는 지표 자체가 의미를 잃은 구간입니다. 이 회사는 2025년 영업적자였는데 1월 3,800원대에서 3월 2만원대까지 올랐습니다.&lt;/li&gt;
&lt;/ul&gt;
&lt;p&gt;수익률도 갈렸습니다. 4월 말 기준 연초 대비 HD현대일렉트릭 &lt;strong&gt;+194.4%&lt;/strong&gt;, LS일렉트릭 &lt;strong&gt;+108.1%&lt;/strong&gt;, 효성중공업 &lt;strong&gt;+67.7%&lt;/strong&gt; — 같은 &amp;ldquo;전력기기 빅3&amp;rdquo; 안에서도 세 배 가까운 격차입니다.&lt;/p&gt;
&lt;p&gt;&lt;strong&gt;&amp;ldquo;AI 전력 관련주&amp;quot;라는 한 단어 안에 100배의 가격 차이가 들어 있습니다.&lt;/strong&gt; 테마 이름으로 묶어 사면 무엇을 샀는지 모르는 채로 사게 되는 이유입니다.&lt;/p&gt;
&lt;h2 id="그래서-무엇으로-구분하나--네-가지"&gt;그래서 무엇으로 구분하나 — 네 가지
&lt;/h2&gt;&lt;p&gt;증권가도 5월 말부터 프레임을 바꿨습니다. &amp;ldquo;무차별 랠리&amp;quot;에서 &lt;strong&gt;&amp;ldquo;옥석 가리기&amp;rdquo;&lt;/strong&gt; 로요. 실제로 7월 한 달 증권사 목표주가 리포트는 상향 167건 대 하향 157건으로 거의 1대1이었습니다. 상향이 하향의 9.7배였던 2월과 비교하면 시장의 온도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lt;/p&gt;
&lt;p&gt;&lt;img alt="전력주를 구분하는 네 가지 기준" class="gallery-image" data-flex-basis="426px" data-flex-grow="177" height="675" loading="lazy" sizes="(max-width: 767px) calc(100vw - 30px), (max-width: 1023px) 700px, (max-width: 1279px) 950px, 1232px" src="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sorting-criteria.png" srcset="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sorting-criteria_hu_797d20c7e0e12002.png 800w, https://junstellar.github.io/p/korea-power-stock-map/sorting-criteria.png 1200w" width="1200"&gt;&lt;/p&gt;
&lt;p&gt;&lt;strong&gt;① 수주잔고가 매출로 바뀌는 속도.&lt;/strong&gt; 잔고가 쌓인 것과 이익이 나는 것은 다릅니다. &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copper-cable-ai/" &gt;7편&lt;/a&gt;에서 LS전선 버지니아 공장이 2028년, 대한전선 당진 2공장이 2027년 가동이라고 했죠. 기대와 실적 사이에 2년 시차가 있습니다. 분기마다 전환 속도를 확인해야 합니다.&lt;/p&gt;
&lt;p&gt;&lt;strong&gt;② 북미 노출도.&lt;/strong&gt; 돈은 미국 데이터센터와 노후 전력망에서 나옵니다. LS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lt;strong&gt;&amp;ldquo;기업별 실적 성장성과 북미 시장 노출도에 따라 기업별 주가 반등 강도가 달라질 것&amp;rdquo;&lt;/strong&gt; 이라고 명시적으로 프레임화했습니다.&lt;/p&gt;
&lt;p&gt;&lt;strong&gt;③ 관세가 같지 않습니다.&lt;/strong&gt; 이게 의외로 중요합니다. 효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관세 &lt;strong&gt;0%&lt;/strong&gt;(면제)인데, LS일렉트릭은 &lt;strong&gt;반덤핑 관세 16.87%&lt;/strong&gt; 를 부과받았습니다. 대형 변압기 관세도 25%에서 15%로 한시 인하됐지만 연장 여부가 변수입니다. 같은 업종, 같은 테마여도 조건이 다릅니다.&lt;/p&gt;
&lt;p&gt;&lt;strong&gt;④ 밸류가 이익보다 앞섰나.&lt;/strong&gt; 4편에서 던진 질문을 이제 종목마다 다시 던져야 합니다. PER 31배와 133배는 같은 테마여도 다른 자산입니다.&lt;/p&gt;
&lt;h2 id="양쪽-이야기를-나란히"&gt;양쪽 이야기를 나란히
&lt;/h2&gt;&lt;p&gt;&lt;strong&gt;강세 쪽.&lt;/strong&gt; KB증권 정혜정 연구원은 LS일렉트릭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리며 &lt;strong&gt;&amp;ldquo;빅테크향 수주는 반복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중장기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amp;rdquo;&lt;/strong&gt; 이라고 했습니다. 2분기 북미 빅테크·데이터센터향 신규 수주만 약 8,000억원이었습니다. 미국 변압기 조달 리드타임이 과거 1년에서 3~4년으로 늘어난 것도 구조적 우위 근거로 꼽힙니다.&lt;/p&gt;
&lt;p&gt;&lt;strong&gt;신중 쪽.&lt;/strong&gt; JP모건은 &amp;ldquo;업황과 주가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amp;quot;고 지적했고, 앞서 본 대로 맥쿼리는 LS일렉트릭에 매도 의견을 냈습니다. 리스크로는 북미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중국 업체의 제3국 우회 진입이 거론됩니다. 실제로 중소형주에서는 이미 균열이 보입니다 — 제룡전기는 2026년 1분기 매출 −30.9%, 영업이익 −63.4%로 꺾였습니다. 경쟁 심화와 관세, 선제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가 겹친 결과입니다.&lt;/p&gt;
&lt;p&gt;제 정리는 이렇습니다. &lt;strong&gt;업황은 아직 꺾이지 않았습니다.&lt;/strong&gt; 2분기 실적이 그걸 증명했고, 수주잔고는 4~5년치입니다. 다만 &lt;strong&gt;모든 전력주가 그 업황을 똑같이 나눠 갖지는 않습니다.&lt;/strong&gt; 조정은 업황이 아니라 밸류와 수급을 되돌린 것이고, 그 되돌림에서 살아남는 기준이 위의 네 가지입니다.&lt;/p&gt;
&lt;h2 id="정리"&gt;정리
&lt;/h2&gt;&lt;ul&gt;
&lt;li&gt;&lt;strong&gt;실적과 주가가 갈라졌습니다.&lt;/strong&gt; 2분기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은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냈는데, 5~6월 업종 주가는 평균 −38%였고 7월 말엔 사상 첫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까지 겹쳤습니다. 조정의 원인은 전력이 아니라 반도체발 충격과 차익실현이었습니다.&lt;/li&gt;
&lt;li&gt;&lt;strong&gt;지형도는 네 구획입니다.&lt;/strong&gt; 발전(두산·한전기술) → 송전(HD현대일렉·효성·전선 3사) → 배전(LS일렉트릭·가온전선) → 냉각(LG전자·GST). 지금 가장 뜨거운 곳은 송전, 아직 초기인 곳은 냉각입니다.&lt;/li&gt;
&lt;li&gt;&lt;strong&gt;한 덩어리로 사지 마세요.&lt;/strong&gt; 같은 테마 안에서 PER이 31배부터 3,692배까지, 연초 대비 수익률은 +67%부터 +194%까지 벌어져 있습니다. 구분 기준은 &lt;strong&gt;수주잔고 전환 속도 · 북미 노출도 · 관세 조건 · 밸류와 이익의 거리&lt;/strong&gt; 네 가지입니다.&lt;/li&gt;
&lt;/ul&gt;
&lt;p&gt;다음 [10편]은 이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오늘 계속 나온 &lt;strong&gt;수주잔고&lt;/strong&gt;라는 단어를 제대로 파고들겠습니다. 전력주의 실적과 수주를 실제로 어떻게 읽는지 — 반도체 시리즈 &lt;a class="link" href="https://junstellar.github.io/p/reading-earnings/" &gt;10편&lt;/a&gt;이 실적 읽는 법을 다뤘듯, 전력판 버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lt;/p&gt;

 &lt;blockquote&gt;
 &lt;p&gt;⚠️ 이 글은 AI를 활용해 투자 관련 내용을 공부하며 정리한 글입니다. 특정 종목이나 투자 방식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 전에는 공식 자료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lt;/p&gt;
&lt;p&gt;인용된 수치·목표주가·전문가 견해는 해당 시점 자료이며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lt;/p&gt;

 &lt;/blockquote&gt;</description></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