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내내 개인은 급락일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샀습니다. 통념대로면 뒤늦은 추격이어야 하는데, 정반대였고 방향도 맞았습니다. 그럼 56조원은 어디서 사라진 걸까요.
앤트로픽이 클로드가 만든 모든 텍스트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누가 썼는지'가 아니라 '거쳤는지'만 표시한다는 거예요. 맞춤법 교정도 똑같이 찍힙니다. 뭐가 달라졌고 어떻게 대응하면 되는지 정리했어요.
8월 코스닥 랠리의 주인공은 바이오였습니다. 교과서는 바이오가 금리에 가장 약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금리가 19년 만의 최고치로 튄 8월 19일, 무너진 건 바이오가 아니라 반도체였습니다.
중1 딸이 아이큐 검사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벨기에 820명 검증 연구(Ch-ICAR) 구조를 따른 어린이 인지추론 테스트 — 문제은행 76문항 무작위 출제, 만들면서 배운 것들을 기록합니다.
3시간이 하나도 안 지루했고 여운이 남아서 만들었습니다. 키클롭스·바람 자루·세이렌·스킬라·헬리오스의 소·이타카의 활 — 여섯 장면을 버튼 하나로 직접 겪는 브라우저 게임. 보기 전엔 예습, 보고 나선 복습. 만들면서 세 번이나 '화면이 시키는 대로 하면 지는' 게임을 만들고 있었다는 걸 계측으로 알아낸 이야기. 공개빌드 9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