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휴머노이드 시험을 표현한 AI 생성 개념 이미지이며 유니트리 제품 사진이 아닙니다. 실제 G1은 아래 공식 영상과 사양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광고의 ‘시작 가격’을 보고 전시장의 모든 기능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로봇도 같습니다. 손의 구성, 추가 연산 장치, 개발 기능, 지원 조건에 따라 같은 제품군 안에서도 구매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니트리의 가격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휴머노이드를 구매해 직접 연구하고 시험해볼 수 있는 선택지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다만 투자 기사에서 그 가격을 읽을 때에는 가격표에 들어 있는 것과 빠진 것을 함께 봐야 합니다.
01 G1의 13,500달러는 무엇의 가격인가요?
2026년 9월 17일 확인한 유니트리 G1 공식 페이지의 시작 가격은 13,500달러입니다. 세금과 배송비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같은 페이지의 G1 EDU는 별도 문의로 표시됩니다.
일반형과 EDU는 같은 기능을 같은 조건으로 제공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아래는 공식 표 중 비교에 필요한 항목만 추린 것입니다.
가격표 읽기 / 제조사 표시 기준
같은 G1이라는 이름, 다른 구매 내용.
| 항목 | G1 | G1 EDU |
|---|---|---|
| 가격 | 13,500달러부터 | 별도 문의 |
| 관절 자유도 | 23 | 23~43 |
| 손 구성 | 표의 손 자유도 항목 미제공 | 3지 손 등 선택 구성 |
| 추가 개발 기능 | 공식 표에 지원 표시 없음 | 지원 표시 |
공식 G1 페이지, 2026-09-17 확인. 세금·배송비 제외. 옵션과 판매 지역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주문 견적이 우선합니다.
자유도는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축의 수입니다. 그 수가 많으면 자세를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커지지만, 작업 성공률이 자동으로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축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와 손끝 도구, 작업 조건도 필요합니다.
제조사는 일부 시연 기능이 개발·시험 중임을 같은 페이지에서 안내합니다. 따라서 영상 속 모든 동작이 시작 가격 제품에서 바로 실행된다고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정확한 범위는 해당 구성의 계약 조건과 매뉴얼로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영상 보기 ↗ YouTube · 새 탭제조사가 공개한 당시 시연 영상입니다. 제목의 양산 표현만으로 납품 대수·고객 가동률·현재 기본형의 기능 범위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02 낮은 가격의 원인을 하나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로봇의 판매 가격에는 설계, 부품 조달, 생산 수량, 기능 범위, 판매 전략이 함께 작용합니다. 부품을 직접 만든다는 사실만으로 원가가 얼마나 낮아졌는지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내재화를 하면 외부 공급사의 마진을 줄이고 설계를 통합할 여지가 있습니다. 반면 개발 인력, 설비, 불량 처리 비용을 스스로 부담합니다. 판매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고정비 부담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가격을 설명하려면 다음 세 질문을 나누는 편이 좋습니다.
- 같은 성능인가? 무게, 손의 기능, 연속 운전과 환경 조건을 맞춰 비교합니다.
- 같은 구성인가? 추가 컴퓨터, 손끝 도구, 배터리, 지원 서비스의 포함 여부를 봅니다.
- 같은 판매 조건인가? 세금·배송·보증·개발 권한을 확인합니다.
이 글에서는 유니트리의 내부 원가와 모델별 수익성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가격 경쟁력의 원인을 특정 비율로 나누지 않습니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구성’은 확인 가능한 사실이지만, ‘그 가격에서도 특정 이익률을 남긴다’는 주장은 별도의 증거가 필요합니다.
03 로봇을 사는 비용과 일을 맡기는 비용
다음은 특정 회사의 견적이 아니라, 비용의 범위를 이해하기 위한 가상 예시입니다. 로봇 본체가 저렴해져도 현장에 연결하는 비용이 그대로 남을 수 있습니다.
비용 구조 / 실제 G1 견적 아님
2,000만원짜리 로봇의 도입비가 4,000만원일 수도 있습니다.
전부 임의의 학습용 금액입니다. 이후 유지보수·소프트웨어·전력·작업 중단 비용은 별도입니다. 항목 간 중복이 없는 실제 견적으로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총소유비용(TCO)은 구매부터 사용·유지·처분까지의 비용을 보려는 개념입니다. 본체 가격이 낮아져도 고장이나 작업 중단이 잦으면 비용 우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설치가 쉽고 지원이 안정적이라면 본체가 비싸도 전체 비용은 경쟁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품 원가표(BOM)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판매가에서 부품비만 뺀 비율은 회사의 매출총이익률이 아닙니다. 제조 인건비와 관련 원가, 회계상 집계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회사 전체 흑자를 특정 로봇 모델 한 대의 수익성으로 옮겨 읽을 수도 없습니다.
04 출하량 다음에는 ‘어디서 어떻게 쓰는가’를 봅니다
연구용 로봇도 고객이 비용을 지불하는 실제 수요입니다. 데이터 수집용 장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연구실의 구매와 제조 현장의 상시 운용은 서로 다른 시장과 사용 조건을 갖습니다.
시장 읽기 / 같은 단어로 묶지 않기
팔렸다 → 설치됐다 → 계속 쓰인다.
- 01주문
취소 조건·선수금·납기 등 계약 내용을 봅니다.
- 02납품
고객에게 인도됐는지, 검수가 남았는지 확인합니다.
- 03운용
어떤 작업에 몇 시간 쓰고 사람이 얼마나 개입하는지 봅니다.
- 04추가 구매
시험 장비를 늘린 것인지, 현장 확대인지 이유를 확인합니다.
매출 인식 시점은 계약과 회계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 이 흐름을 그대로 회계 처리 순서로 쓰면 안 됩니다.
“세계 점유율”이라는 숫자에도 같은 질문이 필요합니다. 휴머노이드만 집계했는지, 이족보행만 포함했는지, 매출 기준인지 출하 대수 기준인지, 어떤 연도의 어떤 조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모집단이 다른 전망치와 출하 추정치를 나란히 놓으면 시장이 뒤집힌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기준을 맞출 수 없다면 변화율을 계산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중국 업체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일과 불확실한 점유율 숫자 하나에 결론을 맡기는 일은 다릅니다.
정리
유니트리의 가격표는 휴머노이드 접근 비용을 이해하는 좋은 출발점입니다. 다만 시작 가격과 기능 범위, 본체 가격과 도입·운영비, 출하와 반복 운용을 각각 구분해야 합니다. 낮은 가격이 고객의 실험을 넓히는 효과와 공급사의 지속 가능한 수익성도 따로 확인할 문제입니다.
다음 5편에서는 한국의 로봇 관련 기업을 실제 제품과 사업 위치로 나눠보겠습니다. 같은 로봇 테마에 속해도 매출이 생기는 지점은 다릅니다.
⚠️ 이 글은 AI를 활용해 투자 관련 내용을 공부하며 정리한 글입니다. 특정 종목이나 투자 방식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 전에는 공식 자료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특정 제품의 구매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가격·사양은 제조사 공지 기준이며 실제 계약과 지역별 조건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상 비용 예시는 실제 제품 견적이나 수익 전망이 아닙니다.
